지난 주말인 3월 17일에 제3회경남 메시에 마라톤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날씨가 참 맑았는데 날씨예보가 밤에 구름이 덮히는 걸로 나와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선수 50명과 참관인 3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대회 안내와 선수 소개를 하고 저녁을 먹고 망원경을
설치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선수들은 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집들에서 나오는 불빛때문에
관측에 약간 방해가 되긴 했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만히 협조해 주었습니다.
11시가 넘어가자 구름이 몰려와서 관측이 어려웠습니다.
다같이 간식을 먹었습니다. 먹고 나자 다시 날씨가 좋아져서 관측을 새벽까지 계속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성적이 많이 좋았습니다. 100개이상 찾은 팀이 10팀이나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