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띠의 봄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할미꽃*
할미꽃의 전설은 참으로 많습니다.
전설에 슬픈 이야기를 담아서
꽃말은 *슬픔* *추억* 이라고 합니다.
할미꽃은 나를 숙이지 않고는 꽃속을
자세히 들여볼 수 없답니다.
나를 낮추고 그 꽃잎속을 들여다 보면
그 정열이 주체하지 못할 만큼 붉은 빛입니다.
그 빛깔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상사화*
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필때는 꽃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 합니다.
그래서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 누구든 마음속 깊이 묻어둔 그리운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사람을 꺼내어 보는 건 어떨까요.
상사화처럼 서로 볼 수 없지만 늘
그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는 잎과 꽃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작약*
태어나는 잎부터가 예사롭지 못합니다.
꽃의 화려함이 지다려집니다.

*튜율립*
곧 피어날 튜율립..
화려한 꽃이 피면 만나요..
